(충남도민일보) 신창면은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창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지난 3월 7일 이장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디지털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의 체험형 교육으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영화표 발권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하기 △셀프 계산하기 등 12종의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신창면장은 ”디지털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체험할 수 있고, 마을 방문 교육을 원하는 경우 신창면 총무팀에 요청하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