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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태풍피해 복구 지원 손길 이어져

9월 2일까지 민・관・군 1500여명 피해복구 참여

  • 등록 2012.09.03 14:00:00
[서산=충남도민일보]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서산시 지역에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9월 2일까지 서산시 공무원 320명, 유관기관 170명, 군인 350명, 자원봉사단 660명 등 총 1500여명이 투입돼 낙과수거 89ha, 비닐하우스 정비 5ha 등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 © 충남도민일보
시는 피해복구 완료시까지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곳은 ▲낙과 수거작업 및 과수나무 세우기 ▲전파된 비닐하우스 철거 ▲인삼 재배시설 보수 등이다.

한편 9월 2일까지 서산시 농업관련 피해상황은 벼 백수피해 3,200ha, 밭작물피해 138ha, 낙과 106.6ha, 비닐하우스 66동 9ha, 인삼재배시설 21.9ha로 잠정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벼 백수피해도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다”라며, “백수피해는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세밀한 관찰을 통해 누락되는 필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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