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 따르면 9월 2일까지 서산시 공무원 320명, 유관기관 170명, 군인 350명, 자원봉사단 660명 등 총 1500여명이 투입돼 낙과수거 89ha, 비닐하우스 정비 5ha 등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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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2일까지 서산시 농업관련 피해상황은 벼 백수피해 3,200ha, 밭작물피해 138ha, 낙과 106.6ha, 비닐하우스 66동 9ha, 인삼재배시설 21.9ha로 잠정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벼 백수피해도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다”라며, “백수피해는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세밀한 관찰을 통해 누락되는 필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