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자유학기연계 KB코딩교육을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운영했다.
KB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사피엔스4.0과 KB국민은행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SW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7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7월 11일은 ▲태안여자중학교 1학년 104명 ▲원이중학교 1학년 48명 총 152명이 참여했으며, 7월 12일은 ▲창기중학교 전교생 8명 ▲근흥중학교 전교생 27명 ▲만리포중학교 25명 ▲남면중학교 38명 ▲안면중학교 38명 총 136명이 참여했다.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주제로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학생이 스스로 코딩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을 조립하고 실습을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거리, 힘, 컬러 센스를 활용한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좌회전, 우회전, 360도 회전 등 학생 스스로 동작 코딩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맞춤 소프트웨어교육으로 진로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교육 체험을 통해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