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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경종(耕種, 작물재배)농가와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으로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는 물론,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이정식 서산축산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재흥 서산한돈협회 지부장, 석명진 서산쌀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이를 지원하게 되며, 서산축산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는 양질의 액비를 공급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의 투명성 제고와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확산이 기대된다.” 며 “액비유통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