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일장은 성인문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습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배움교실, 성인문해교실 등에서 2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경필부문(시-김소월 ‘가는 길’)과 작문부문(편지글, 수필, 일기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두 시간에 걸쳐 뽐냈다.
시는 작품심사를 거쳐 총18명을 선정 9월 21일 개최하는 제7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어려운 환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 등을 가르치는 성인문해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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