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도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올해의 공통주제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 댐 수위가 현저히 낮아 심각한 피해가 우려 상황에서 소방용수 확보방안 연구’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대표팀[령 배기만(총괄), 교 김태룡,이건영, 사 류완석]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소방용수 확보 방안으로,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활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논산소방서는 오는 8월 말에 예정된 본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기원 서장은“새로운 유형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연구하여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