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산시 산업단지 개발 외자유치 3억불 투자 유치 성공

Shell 社와 현대오일뱅크 단지내 윤활기유 공장 MOU 체결

  • 등록 2012.08.29 14:58:00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산업단지개발과 적극적인 외자유치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산시가 거듭 성과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쉘사(대표 마크 게인스보로우) 아시아총괄본부가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오전 11시 30분 3억불 규모의 투자유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쉘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단지내 별도 법인‘(주)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설립 2012년부터 5년 이내에 3억불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쉘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글로벌기업으로서 세계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양사의 합작투자를 통해 자동차와 선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사업이 본격화되면 고용효과를 비롯해 막대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석유정제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해 명실 공히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서산은 한국의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 중국과 최단거리인 수출항이 인접해 있고 물류수송에 필요한 고속도로와 항만이 잘 구비되어 있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서산시는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프라시설 구축과 인허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 협정은 서산시가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선‘5품행정’(발품・손품・입품・두품・심품)을 바탕으로 입지적 우수성 홍보는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노력의 결과로 협정체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