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16일 이틀 간 탑정호와 황산대교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 구조기술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기동장비 운용 방법 ▲투신사고 대비 익수자 구조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 기법 훈련 ▲로프수색기법 훈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