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개소한 센터는 현재 185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으며 직군별로는 사무・회계가 85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연구 25명, 생산 15명, 이미용・요식업 13명, 의료 8명, 영업・판매 4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는 40대가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순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큰 성과를 낸 것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과 동행면접, 취업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업체의 인력수요에 부응했기 때문이라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부담 등으로 부득이 회사를 그만 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취업설계, 결혼이민자교육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