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15일부터 5월26일까지 ‘스승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고, 존중하는 사제동행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꽃을 주제로 운영 중이다.
1탄 ‘선생님 이름이 꽃이 되어 왔단다.’는 존경하는 선생님과의 일화를 적어주면 채택된 사연 속 선생님의 이름을 꽃 작품으로 만들어 준다. 작품은 ‘이름 꽃’ 작가로 유명한 ‘박석신 화백’이 스승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2탄 ‘꽃보다 아름다운 사제동행 사진전’은 학교 안 미담사진을 보내어 채택된 학급에게 간식상자를 보내주는 이벤트이다. 또한 채택된 미담사진은 6월에 태안교육지원청사에서 사제동행 사진전을 열어 훈훈한 교육현장의 모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김수영 시인의 시구 ‘나에게 꽃이 됐다’ 처럼,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긍정적 사제동행 문화의 꽃이 피길 바란다.”며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