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소속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저녁 6시, 안면읍 새마을회관으로 모인 홍승란 대장 등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4명은 안면읍 거주 어르신들과 안면읍 마을이장단, 부녀회장단 등 30여명에게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활동, 각종 화재예방활동 등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태안을 위해 나아갈 것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