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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51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행사 곳곳에서 활기

어르신 직접 마주하는 어버이날 감사 행사, 코로나19 딛고 다시금 활기 띠어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8일 논산시 읍면동 곳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는 관내 총 247개 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총 2,800여 어르신들이 마을별 어르신회관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치러지지 못했던 오랜만의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주민들은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활기 넘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버이날 행사를 갖지 못해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적어서였는지,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반갑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린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의 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라며 “우리시는 모든 공직자가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을 품고 어르신들을 섬길 것이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지난 3년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홀몸어르신 위문 형태의 어버이날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15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어르신께 감사를 전하는 ‘효’잔치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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