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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사회,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동참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캠페인 릴레이… 논산시청 직원들 1,600kg 구입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공직사회가 방울토마토 농가 구하기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4일 오후 논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 판촉 행사를 열었으며, 대다수의 시청 직원들이 이에 동참했고 총 1,600kg의 방울토마토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유발한 식중독 유사증세로 인해 방울토마토 소비가 위축돼 산지 가격이 낮아지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판촉 행사의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품종은 전량 폐기됐기에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울토마토 농가가 다시금 힘낼 수 있도록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논산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관내에서 생산 중이던 특정 품종을 문제 확인 즉시 전량 폐기했으며, 오아시스 온라인마켓ㆍ대전 로컬푸드 파머스161 등에서 판촉 행사를 추진하며 공급 및 판매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논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방울토마토 4,400kg를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에 함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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