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인들의 자긍심 함양과 함께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집된 소방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 전시를 통해 소방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게 된다.

소방유물 기증은 상시 가능하며 수집(기증)대상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소방차량에서 사진·작은 배지까지 소방관련 역사가 담긴 크기·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기증유물의 중요도에 따라 기증증서 발급 및 국립 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해 그 뜻을 소중히 기록할 예정이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유물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캠페인인 만큼 적극적인 제보와 기증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