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9일 대둔산딸기학교에서 드림스타트 초교 1~6학년 학령기 아동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 딸기떡볶이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임을 감안해 참여 아동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참여 아동들의 호응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여러 체험학습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