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자치대학인 비바보령 아카데미 초청 특강으로 마련된다.
선재스님은 불교텔레비전에서 수년간 ‘선재스님의 푸른맛 푸른요리’를 진행하였으며, 동국대학교 가정학과 겸임교수와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음식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를 선정,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이력이 있는 선재스님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사찰 음식에 대한 재료명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모두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아카데미는 9월 개그맨 엄용수씨의 유쾌한 웃음과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마련되며, 10월에는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부 2012독서의해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용린 교수를, 11월에는 인성 리더십 명강사인 박완순 인성교육개발원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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