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산서, 농촌지역 “음주운전 단속 사전 경고제” 시행

음주운전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이륜차 및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45건으로 연평균 15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32건이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제원면에서는 70대 고령자가 음주운전 중 앞서가는 80대 경운기를 충격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영농철 어르신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금산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단속 사전 경고제’를 도입하여 학교 주변, 주택가 밀집지역, 마을 입구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을 선정, 주·야간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더불어 이륜자동차 안전모 배포와 착용 방법, 농기계 후면 야광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어르신 사고의 대부분이 영농철에 이륜차와 농기계 사고에 집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로 어르신이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