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 실버세대 맞춤형 주거 안전망 구축 시책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극심한 저출산 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실버세대의 상대적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최근 5년 간 봄철 화재발생 장소로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홀몸 어르신 주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어르신돌봄센터 소속 생활지도사 소방안전교육 ▲노인복지센터 돌봄 서비스 연계 소방안전점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하고 재난관리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