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놀이와 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과 유아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계룡 유아교육의 주요업무와 방과 후 과정 연간 운영을 안내했고 또한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가 있는 나의 행복 찾기’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천 가능한 놀이와 다양한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알게 됐으며, 개인의 성향과 건강에 따른 맞춤형 향기 찾기 연수를 통해 마음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교사로서 스스로의 소명 의식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쉼의 필요성을 알고 교육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과 후 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논산계룡 유치원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