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추진, 함께할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논산의 미술작가를 발굴ㆍ지원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 안의 유휴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예술인이 설 자리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가꿔간다는 목표다. 재단은 함께할 총 4명의 지역작가를 선정,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홍보물 제작 및 작품 운송 등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응모 대상에 대한 심사는 행정검토(1차)와 외부전문가 토론심의(2차) 등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작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 내 갤러리에서 1개월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17일까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ㆍ포트폴리오 등의 서류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