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뒷받침하고자 운영하는 ‘논산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업사이클 교육 전문가, 너독! 나독! 낭독 책 속으로 동화구연지도사,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제 배우기 등 5개로 구성됐다.
1학기 수강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권리를 넓혀가며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행복’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논산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핵심 인프라로써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