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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률 낮춘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실시…자살 고위험군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자살 고위험군 시민 38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망 ‘잇길’앱을 활용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홀몸노인,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 고위험군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연락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정서적 지원 등을 하는 것으로, 앱을 활용해 대상자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이·통장,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및 방문 서비스 제공인력 등을 통해 발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보령시자율방법연합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천청년회의소,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명천사회복지관 등 5곳을 선정했다.


또한 28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선정기관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관리망 잇길 앱 보급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자살률을 낮추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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