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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활동

공무원, 산불진화대, 감시원 등 380여 명 참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청명과 한식일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2일까지 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인원 380여 명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특별활동에 나선다.

 

올해 4월 5일 청명은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4월 6일 한식일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찬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 기간은 차례 등으로 산을 찾는 성묘객들이 많아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인원별로 책임 구역을 나눠 △산림인접지역 100m 내 소각 및 묘지 단장 후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감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계도 △산불 발생 취약지 산불예방 마을방송 및 차량 앰프 방송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하라는 국무총리 특별 지시에 따라 순찰 및 불법행위 감시 등을 통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영농철 소각행위가 급증한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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