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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찾아 떠나는 여행

보령 ‘3색 바람 무더위 탈출법’ 인기

  • 등록 2012.07.26 10:30:00
▲ 보령시 © 충남도민일보
유람선 ‘바닷바람’, 성주산휴양림 ‘계곡바람’, 냉풍욕장 ‘지하바람’

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 무더위를 탈출하는 세가지 바람 맞기가 인기다.

산과 계곡, 해수욕장을 두루 갖추고 있는 충남 보령시는 바닷바람과 계곡바람, 지하바람 3가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한 곳이다.

▲ 유람선 선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

보령의 대천항에는 보령의 섬들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된다.

대천항에서 출발해 사자바위 → 보령화력발전소→ 남근바위(무명도) → 월도 → 완장도 거북이섬 →허육도 삼형제바위 등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되는 유람선여행은 시원한 바다여행을 즐길 뿐만 아니라 섬에 대한 전설과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을 털어내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람선관광은 대천항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30분 하루 3번 운행되며, 요금은 8,000원 ~ 1만5000원으로 저렴해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으며, 여름철에는 추가로 운행된다.

대천항유람선 인근에는 보령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회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상큼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먹는 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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