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CIQ(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을 비롯해 대산석유화학기업, 해양환경관리공단, 하역사, 도선사협회, 예선업 등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및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각 기관별 인력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센터, 출장소, 지소로 구성된 서산 대산항의 CIQ기관의 조직 승격을 위한 대승적 협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서산 대산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56,860TEU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하고 있어, 2007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사드 보복조치에 따른 영향 등으로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이 지연되고 있으나, 머지않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입출항 수속을 비롯한 행정지원 준비 등 국제여객선 취항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