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청 심폐소생술 센터에서 환경공무직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예방법 등 이론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한다.
김연우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은 “현장근무 중에는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환경 공무직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