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비좁은 보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3일 제241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아산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보도 중에서 장애인 휠체어조차 다닐 수 없는 곳이 많다”며, “아산시가 선진 미래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시민들의 안전과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입법 마련이 가장 급선무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