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3일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로부터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백미는 김동진 지구회장이 회장 취임을 하며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추후 유성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 김동진 지구회장은 “회장취임을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로 축하를 받았다.”며, “이 백미가 그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는 앞으로도 유성구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지구 제이씨특우회는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의 전국 17개 지구에 속하며, 한국제이씨(청년회의소) 발전 지원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