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온천2동이 ‘내 몸 속속? 건강 쑥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 한빛아파트 은빛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의 인바디·혈압·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상담과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건강운동 교육 등을 제공하며, 생활실태와 욕구 파악 등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으시는 경로당에서 유익한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건강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