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100세가 되신 어르신께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가정을 찾아가 장수시민증을 전달했다.
9일 송촌동에 따르면 이날 장수시민증 수여 대상이 되신 전 모 어르신(100·여)을 찾아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전 모 어르신은 “앞으로도 송촌동에서 오래오래 살면서 모두가 장수하며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동장은 “우리 동에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축하드리는 자리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