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됬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올해 조기집행 목표액은 2,314억원이며 집행액은 2,373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102.5%를 조기집행했다.
시는 차질없는 조기집행을 위하여 서용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지역 발전사업 등 3개 분야에 역점을 두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1년도에도 조기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 특별교부세 1억원과 시책추진보전금 2천만원을 받아 이를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투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