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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무연고 사망자‘공영장례’종교적 의미 더했다

불교·기독교 종교단체와 공영장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불교·기독교 종교단체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6일 조계종 자원봉사단 용수사 지회 염불봉사단, 대한예수교 장로회 대성교회와 ‘공영장례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추모예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한다. 고인의 종교가 확인되면 해당 종교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사망자는 분기별 담당 종교가 추모의식을 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난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추모의식이 존엄하고 품위 있게 거행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종교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民(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성심병원 장례식장, 대청병원 장례식장)·官(서구청)·學(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이 함께하는 공영장례로 2019년 공공혁신사례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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