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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항선 복선 전철로 서해안 시대 주도한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제2공구 철도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개량 2단계 제2공구 철도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은 장항선 신창~대야 구간(118.6km) 일원을 복선 철도로 개량하여 고속화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에서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까지 총연장 8.6km, 총공사비 1524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에 관한 사업추진현황 설명과 노선 현황 영상시청이 이뤄졌다.


진행 중인 사업이 오는 2027년 완료되면 기존에는 서울에서 보령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던 것이 고속전철 운행 시 1시간 20분으로 약 70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보상계획을 논의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은 감정평가사업자의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 말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서해안 축의 물류·운송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이다”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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