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연무읍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을 방문해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공장 등 노후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 및 관계인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자율 방화관리 능력 확인 ▲소방시설, 건물 구조 등 현장 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산업단지는 특성상 건물이 노후화하고 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가연성 자재 등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며,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철저한 소방훈련으로 화재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