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이 지난 27일 이임식을 갖고 1년6개월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태안교육가족 일동은 교육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지난 1년6개월 간의 태안교육에 헌신한 김선완 교육장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난 2021년 9월 태안교육장에 취임하여 태안의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환경친화 교육과 마을교육, 청소년 자치공간 ‘그루터기’ 구축 등의 혁신교육사업을 지휘했고,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태안 교육역사상 최다 신규 교장 및 신규 장학사를 배출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부임했으나 태안교육가족 일동이 다 같이 힘을 합쳐주었기에 태안에서의 근무는 특히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