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2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장협의회’는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세무서, 서부소방서 등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지역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기관 간 협력관계 지속을 위한 협의회 운영 방안을 비롯해 각 기관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망을 형성하고 ‘원팀 중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간 지혜를 모아 중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