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장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모이자’단체별 100만원 ▲‘해보자’단체별 300만원 ▲‘가꾸자’단체별 500만원이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꽈 함게 소통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