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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동 사회성 발달 돕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3월부터 ‘어린이 발레’ 등 7개 프로그램 진행, 지역 부모·자녀 총 1500명 대상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 제고와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태안 공동육아나눔터(태안읍 백화로 180,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어린이 발레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62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그림책 요리 놀이터 A·B(4·6·8·10월) △언플러그드 코딩 A·B(7·8월) △찾아가는 어린이 발레(5월 안면·9월 원북) △어린이 발레 A·B(3·5·9월)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10만 원)를 제외한 나머지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교육문화센터 1층)를 방문하면 된다. 가장 먼저 ‘어린이 발레’가 3월부터 시작되며 해당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2월 27일까지다.

 

정원 초과 시 어린이 발레는 추첨으로 선발되고, 그 외 프로그램은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 가정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가정 △신규 가정 순으로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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