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ㆍ홍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전문 의용소방대원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해 마렸됐다.
교육은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방법 ▲기도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 이론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제공 확대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