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폐휴대폰, 폐전지 재활용처리로 수익금을 창출하여 사회적 공헌에 기여하고자 폐휴대폰, 폐전지 집중수거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8월말까지 전 시민과 행정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2,100대 폐전지 6톤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수거함 35개를 운영하고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및 나눔장터와 병행 추진하며 폐 휴대폰 1대당 경품 응모권도 1매씩 제공하여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특히 매각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앞으로도 상시수거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겠으며 금번 캠페인이 폐자원의 소중한 가치 인식과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