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일간 관내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 대상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