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최문락 재정지원담당사무관 초청 특강 |
서산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외부재원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실무 담당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최문락 사무관을 초청 특별교육을 갖고 총력을 다짐했다.
시는 무엇보다 중앙부처를 드나들며 외부재원 유치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 사무관이 갖고 있는 실무 노하우와 정부의 예산제도의 이해와 국 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과학적 논리를 개발해 전략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설명에 참석자들은 귀를 기울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정부 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개산계약 적용범위 확대, 수의계약금액의 한시적 확대, 긴급 입찰제도 등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실무를 익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기존의 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으로 운용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기획단 운용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전년대비 6%를 상향조정한 2010년 외부재원유치 목표치를 4500억원으로 정하고 외부재원 유치를 위한 노력에 사활을 걸면서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