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주민사랑네트워크으로부터 800만 원 상당의 잡곡세트 200개를 기탁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제홍 동구주민사랑네트워크 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서 동구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잡곡세트는 동구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전하나센터, 쪽방상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