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1동은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참치선물세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명절맞이 선물 선호도 조사 결과(참치선물 세트 44%, 쌀·라면 33%, 생필품 세트 12%, 기타11%)를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호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1동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우리도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 기부를 해주시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