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구조구급센터에 근무중인 소방위 이인갑(만48세)이 2022년 안전정책 및 안전관리에 전념한 공을 높이 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시책·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1995년 임용된 이인갑 소방위는 현재 태안소방서 구조구급센터 2팀 팀장을 맡고 있으며 모든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 소방관이다.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유명한 이인갑 소방위는 태안소방서 봉사동호회 '희망家꾸기' 회원으로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 직원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모든 충남소방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쾌거”라며 “태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적극 전념하여 안전 사각지대 없는 태안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