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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덕형 RE100’10호 기업 ㈜푸른나라 지정

자발적 대덕형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 ㈜푸른나라와 ‘대덕형 RE100’ 10호 기업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재생 융복합사업 참여 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10호 기업으로 지정된 ㈜푸른나라는 1998년 설립 이후 육가공·냉동·냉장 식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로서 앞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냉동·냉장에 필요한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며, 사랑더하기 나눔봉사단을 통해 복지관 등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을 위해 공헌해 오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미국과 EU가 탄소국경세 도입을 본격화하는 등 앞으로는 친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형 RE100’ 캠페인이 대덕구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미래 경영환경 대응·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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