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한국SMC 주식회사에서 9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70포대를 석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희 동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물가도 오르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훈훈해지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쌀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기압 자동화 전문기업인 한국SMC는 2008년부터 석봉동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