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신문, SNS 등 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 주관 행사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 행사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능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새 정부가 들어서며 법령과 제도, 계획이 바뀌는 부분이 많다”며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 사업의 변경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해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으로 청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대구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가스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