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의 일곱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로써 소원을 말해봐 시즌 7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뜻을 같이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성구 평생학습원 온오카리나의 연주와 플룻반의 재능기부 연주, 유성장로교회의 100만 원 후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플루트반 수강생 일동의 50만 원 후원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로 기금을 마련하여, 12월 산타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