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전세계 3억여 명이 이용하는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구축하고 이를 확장해 다시 한번 가상공간에서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제페토 ‘대덕구 월드’의 명칭을 ‘대덕구_official’로 개편, 구청장실, 민원실, 회의실을 포함하는 구청사를 신축하고 민선 8기를 상징하는 조형물 및 구청장 아바타를 추가로 조성해 대덕구청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덕구_official’을 방문해 대덕구청장 아바타 및 민선8기 조형물과 인증샷을 찍는 월드 확장기념 SNS이벤트에는 300명이 넘는 방문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주민과의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가상공간을 통해 대덕구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